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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사장 이은재, 이하 기술교육원)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자율공동훈련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에서 이수진 K-FINCO 기술교육원장(오른쪽)이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교육원은 지난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성과 인증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 수여식에서 2년 연속 상위 30%에게 주어지는 상패를 받았다. 기술교육원은 향후 사업운영에 필요한 인센티브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사업으로, 2001년부터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무료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채용예정자의 취업지원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35개 공동훈련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기술교육원은 건설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공동훈련센터로 참여해 왔으며, 2021년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 A등급에 이어, 2022년에는 성과평가 S등급, 2023년에는 성과평가 A등급을 받아 올해에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기술교육원은 △계약관리 △자원관리 △공사원가관리 △현장준공관리 등 조합원사 재직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족한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해 조합원사에 취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수진 기술교육원 원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조합원사 임직원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조합원사의 경제적 지위향상 및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한전문건설신문(https://www.koscaj.com)

• 강휘호 기자


•  입력 2024.09.2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