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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NCO 기술교육원, ‘K-건설 DNA’ 심는다···르완다 키갈리 대학과 자매결연

날짜 : 2024.07.05조회수 : 6

건설기술교육 모범 사례 및 커리큘럼 등 공유
기술교육원 “르완다 현지 건설산업 증진 기대”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사장 이은재, 이하 기술교육원)이 지난 6월 초 르완다 현지 기술인력 양성 지원 및 교육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키갈리 종합폴리텍대학(IPRC Kigali·Integrated Polytechnic Regional College Kigali)과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이수진 기술교
육원장, 엘리스 이쿠즈웨 키갈리 종합폴리택대학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수진 K-FINCO 기술교육원장(왼쪽 사진)과 엘리스 이쿠즈웨 르완다 종합폴리텍대학 부총장이 자매결연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진 K-FINCO 기술교육원장(왼쪽 사진)과 엘리스 이쿠즈웨 르완다 종합폴리텍대학 부총장이 자매결연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갈리 종합폴리텍대학은 르완다 폴리테크닉(RP·Rwanda Polytechnic) 중 가장 대표적인 학교이며, 르완다 수도인 키갈리에 위치해 있다. 직업훈련 분야에서도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교육원과 키갈리 종합폴리텍대학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건설기술교육 관련 모범 사례 공유 △교육 커리큘럼 및 교육 자료의 공유 △건설기술 직무향상 교육을 위한 교수 교환 프로그램 진행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학생 및 교수 간의 문화 교류 장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매결연에 앞서 K-FINCO와 르완다 교육부는 지난 1월 ‘건설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말 르완다 현지 건설기술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건설기술 교육시스템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직무향상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향후 현지 건설기술 양성 교육에 대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 선정 협력, 조합 기술교육원에서의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 수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진 K-FINCO 기술교육원장은 “기술교육원과 키갈리 종합폴리텍대학과의 자매결연이 르완다의 현지 건설기술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혁신적인 건설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르완다 국비 사업과 코이카 글로벌 연수 사업을 연계해 건설 분야 교수의 직무향상교육 프로그램에 상호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